BMW M8 미래의 디자인과 기술을 담은 컨셉카 공개
- 자동차포럼
- 2018. 9. 10. 10:13
최근 제네바 모터쇼에서 앞으로 나올 bmw 플래그십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에메랄드 빛깔이 특징인 이 차량의 이름은 모델명 bmw M8인데요. 아름답고 세련된 자동차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았을 때는 에메랄드 빛이지만 위치를 조금만 바꾸면 푸른 회색이 감도는듯 합니다. 이 페인트의 이름은 '살레브 베르'로 제네바 근처에 있는 산 이름으로 따왔습니다. 디자이너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변하는 색을 통해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표현하려 했다고 합니다.
신형 m8의 측면을 보면 유려한 곡선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는 bmw가 차체를 예리하게 절삭하는 기술을 갖게 되었다는걸 의미하는데요. 이전보다 훨씬 복잡한 디자인 언어를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모델의 측면 디자인은 역대급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차체의 길이는 5m로 생각보다 컸습니다. 이 크기는 8시리즈 길이보다도 훨씬 더 긴 모습인데요. 실제 양산차에도 이 길이를 그대로 적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다란 차체와 뒤로 흐르는듯한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라인이 잘 어울리네요.
전체적인 디자인의 마무리를 짓는 휠은 알로이 휠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표면 가공 페인팅이 아니라 절삭 가공을 하여 다이아몬드 이펙트를 실현하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자세히 보면 단순히 쇳덩이가 아니라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색이 달라보인다고 합니다.
bmw m8의 파워트레인 정보는 아직 알려진 바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신형 M5에 들어간 4.4L 트윈터보 V8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이 엔진은 총 600마력의 힘을 내뿜을 수있다고 합니다. 실제 양산되는 차는 어떤 엔진을 얹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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